토요일 아침, 차창밖 찬듯 서늘한 공기 마시며,
옛 영동고속도로 진입한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,
구절양장의 아흔아홉 구비 대관령길 시작되며, 저
멀리 햇살 속 아지랭이 아롱거려 어느덧 사라질 때,
길 따라 중턱에 펼쳐진 소나무 하얀 눈 머리 이고 지고
저마다 자태 한껏 뽐낸다,
어느덧 도착한 대관령 정상 ,
강릉에서 8.30분 출발 9.10분 경 도착(약40분 소요)
해발832m 영동-영서의 경계
옛 휴게소 기준 상행선 측면 양떼목장, 국사성황당
(강릉단오 신주 모신 곳), 가족여행 (무난함)
강릉단오 신주 모시기 시작 되는 곳
상'하행선 교량에서 바라본 탁트인 산과 하늘, 눈 앞
에 돌아 가는 장대한 풍차가 어우려져 한없는 힐링을준다
하늘 맞닿은 풍차 전경
하행선 휴게소
숲 치유센터, 풍차 운영 센터, 능경봉 가는 길,
특히 민족의 대동맥 기념비가 눈에 띤다.
웅혼한 기상! 민족의 대동맥
여기서 가족과 화합의 한마당 어떠할지.....
저 넘으로 펼쳐지는 강릉의 전경과 아스라이 펼쳐지는 바다. 마음속 잔여물
한 톨까지 비워지는 힐링의 시간
청정한 강릉의 전경
아침 일찍 강릉 출발 대관령 옛 휴게소 도착,
창문 사이 차고도 시원한 공기가 오감을 깨운다.
산천을 덮은 하얀 눈, 아스라이 펼쳐진 눈 덮인 산야,
가깝게는 거대한 풍차에서 펼쳐지는 소리조차
북적이는 사람들, 즐거움이 가득...
자연은 마냥 주고 싶어 우릴 기다린다. 하염없이~
오늘도 내일도 스러져 가는 것이 아닌, 익어져 토양위에 더해지기를 기대해 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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